질문자분은 여자분이구요.
회사의 거래처관계구요.
서로 호감을 가지다가 만나게 되사이입니다.
아직은 서로 서먹한관계라서 앞으로의 행방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상대방은 아직 준비가 되지않은것같아요.
질문자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않아보여요.
머랄까 마음은 있지만, 자신이없다고 할까요..
질문자분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마음보다는
필요에 의해 만난다는 느낌이들어요 ^^
거래처라서 그런가...
아직은 둘다 의기소침해서..
충동적인 만남이란 느낌이들어요.
서로의 만남에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시는게 어떨지..
리자드 스프레드 입니다.
상대가 나를 대할때 1.the world 역 -정체, 부동, 태만
상대에게 내가 갖고 있는 마음2.eight of pentacles 역 -야심의 부족, 허영심, 자만, 사기(기만), 환멸감, 고리대금, 위선적 행위, 아첨, 음모
내가 상대를 대할때 3.justice -편협한 시각, 고집불통, 지나치게 엄격한
나에게 상대가 갖고 있는 마음 4.king of wands -우호적인, 헌신적인, 아버지다운, 정직하고 양심적인, 성숙, 현명
과거 나와 상대의 사이 5.the emperor -안정, 힘, 도움
현재 둘의 사이 6.nine of pentacles역 -위험, 부패한 신뢰, 가치있는 우정의 손실
가까운 미래 둘의 사이 7.page of pentacles 역 -비현실적인 사람, 명백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함, 반항하는, 낭비적인, 불운한 소식
현재나 미래 나는 어떻게(조언) 8.ten of pentacles -부(富), 안전, 가족의 중요성, 선조, 상속(유산), 가정
결과 9.page of wands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인물, 사절, 사자, 신뢰받고 있는 친구, 좋은 의도를 가진 무경험자, 언행이 일관된 사람, 중요한 소식의 전달자
현재 상대방은 우호적이지만 그다지 마음을 움직일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킹완드에, 펜타클이 4개나 나왔고, 황제까지... 일 관계(돈문제)로 시작해서 그런지 펜타클이 많이 나왔군요. 거래처 사람이면서 좀 더 상사이거나... 갑의 위치에 있는 듯 하군요. 상담자 분도 그다지... 그 이상 깊은 사이가 되고 싶지는 않으신 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관계를 잘 이용해서 거래를 성사시키거나 계속 좋은 거래를 유지하려는 듯한... 딱 선을 긋고 계시는군요. 과거에는 공적인 관계로 서로 잘 도와주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사적인 관계를 통해서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 듯 보입니다. 멀리 보더라도 계속 이런 상태라면 공적인 일 관계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제대로 공과 사를 딱 선을 그어서 전체적으로 안정을 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한마리도 못 잡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성실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적인 관계만 유지하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 해석
이 분들은 1번부터 4번까지 카드만 봐도 되겠는데요. 1번 세계(역) 카드가 나와서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보면 선택을 미루고 흐지부지한 모양. 2번, 그로 인해 질문자가 상대에게 가지는 마음이 펜타클 8의 역, 즉, 지루한 반복의 연속으로 인해 지칩니다. 3번 정의 카드를 보면 질문자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이 안정되고 균형잡힌, 그러면서도 감정적인 면을 알 수 없는 모양이구요. 때문에 상대방이 가지는 마음, 4번 카드가 지팡이의 왕, 정의 카드에 뒤지지 않을 만큼 속을 알 수 없으면서, 또 자기 주관에 따라 남의 위에 서는 우두머리...그러니까 뭔가 당당하기 위해 애쓴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정의나 지팡이의 왕, 둘 다 상대에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다보니-_-;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나온 카드들이 세계, 펜타클, 정의...이런 쪽이라서 사회적인 관계가 두 사람의 애정운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거래처라는 게...당사자는 별개로 치더라도 라이벌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으니까요. 앞으로도 조금 관계를 진전시키기 까다로운 면이 보입니다. 펜타클 시종의 역방향인 고로...지금으로서는 처음의 그 열정적인 마음을 잊지 말고 느긋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주위 환경이 안정적이어야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것 같으니...
세계라는 카드가 지금 현재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 테두리, 속박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에...상대방쪽에서는 이런 고정된 관계에서 벗어나려고 행동한다는 뜻도 됩니다. 그런데 세계 카드가 가지는 중압감이랄까; 완성된 이미지 때문인지 역방향이라고 해도 크게 겉으로 드러난 행동력이라든가...강력한 돌진력, 변화가 보이지 않아요; 딱 그 테두리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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