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5일 목요일

연애운(8)

1. 현재 당신의 상황 - 지팡이 기사
2. 당신을 방해하는것 - 펜타클 여왕
3. 잠재되어있는 영향력 - 3검
4 최근 지나간 과거 - 펜타클 기사
5. 현재 드러난 영향력 - 검 기사
6. 가까운 미래 - 6검
7. 나 자신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 - 검 여왕
8. 외부 영향력 - 1컵
9. 마음 속 희망과 두려움- 6별
10. 전체적인 결과 - 3컵
11.조언 - 펜타클 왕

친구가 그 남자와 사귈 수 있을까??
현재 친구의 상황은 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냥 생각만 하는 소심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구요, 그저 가만히 있고 수동적인 태도가 문제인것 같아요.
현재 그 애에게 살짝 상처 받은것도 있지만 조금, 마음 졸이고 있는 것도 있구요, 아무 진전도 없이 , 하지만 약간은 감정을 남겨둔 상태였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다가가고 싶어서 살짝 안달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근데 상대방은, 글쎄요;;;; 친구랑 비슷한 것 같기도하고... 가까운 미래에, 좀 더 나은 상황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현재 친구 자신이 보기에도 급 여성스럽게 변했다고 해야하나,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 있어서-ㅅ-;;;; 근데 상대방이 보기엔 그게 또 나름 새로워보이는 것 같아요.
;;;; 결과는, 3컵인데, 나름 잘 결합해서 사귀게 된다??? (맞는지;;;)

전체적으로는 저도 카드 뽑으신 분과 같은 해석입니다. 현재의 자신은 완드 기사로 나오는데, 자기자신은 자신을 검 여왕과 펜타클 여왕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활기차게 앞으로 돌진해야 함에도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이 답답하기도 한 듯 하군요. 기사 3장은 활기찬 토론을 의미하고 여왕이 둘이면 성실한 친구들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3컵과 합해서 친구들이 좀 도와줘야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펜타클을 옆에서 굴려줘야(;;) 할 때가 있기도 하지요;; 본인은 상처받을까봐 움직일 생각이 없고, 애정은 받고 싶고, 그냥 이대로가면 또 솔로신세구나 하고 계시긴 한데, 충분히 능력이 있어보이시는데요. 주변에서 좀 얘기도 해보시고 도와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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