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9일 수요일

아무도 자신이 장애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알고 보면 좋은 놈이야, 라고들 말한다. 착하고 따뜻하고 남에게 자랳주고. 문제는 차가운 타인들의 것이지. 그러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잊어선 안된다. 누군가 나를 뛰어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불행하다. 그는 살짝 허리를 굽혀줄 기회를 잃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욱 슬픈것은 자신이 자신에게 장애물임을 모르는 사람이다.

 

-지금 희망행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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