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으면 바드시 답이 있다는 식의 교육을 우리는 받았다. 문제의 해답들은 사지선다형으로든 주관식으로든 반드시 존재했다. 그러나 세상 모든 문제들이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금세 깨닫는다. 해답이 있는 문제보다 해답이 없는 문제가 더 많은 현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문제에 적절한 답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다. 전혀 다른 방식의 해결방법도 존재한다. 문제와 해답은 한식구가 아닌 것이다. 문제에 딱 맞는 답을 찾았다면 일단 그것이 진정한 그 문제의 답인지 의심부터 하는 태도가 현명하다.
-지금 희망행 열차가 도착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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