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했습니다

그냥저냥 지냈습니다. 이벤트도 나갔었고... (처음 제시보다는 못받았습니다 ㅠㅠ)

대학 편입하고 취직하고 스터디하느라 좀 바쁩니다.

요새는 리딩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중을 하고 상대방의 처지와 마음 상태를 느낄 태도가 되어 있고, 카드를 유심히 본다면 훌륭한 리딩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사실은 어제) 애정운(연애운) 리딩해드린 분도 힘든 상황이 카드에 그대로 나타나서 조언을 뭐라고 해 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서로 많이 좋아해서 사귄 사이였다고 나왔고, 실제로도 그렇다 하셨고... 일단은 남자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여자분이 애쓰셔야 한다고 나왔기 때문에 그대로 읽어드리긴 했는데 매우 만족하신 듯 해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잘 풀리면 좋겠네요. 종종 나오는 개르셰비키류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