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른 분의 리딩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서로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 였고...
얼마전에 그가 저에게 한 말들로인해 상처 받고 자존심이 상해서 그후로.. 연락을 서로 안하고 있는 상태에요..
그는 통화 후 계속 연락할 것처럼 끊었는데 둘다 안하고 있어요 제가 하는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연락 후 점점 저한테 보이는 관심을 느꼈구요... 나쁜남자 스타일 -_-
S1. 질문자 1 (현재)-전차
S2. 질문자 2 (현재)-절제
1. 관계의 기초 -악마
2. 최근의 과거 - 검 10
3. 관계의 현재 상태- 코인9
4. 둘이 직면한 장애물-컵 7
5. 관계에 대한 S1의 관점 -지팡이10
6. 관계에 대한 S2의 관점-코인 4
7. 관계에 대한 S1의 바라는 것-컵 10
8. 관계에 대한 S2의 바라는 것-검 5
9. 최상의 결과 -왕
*10이 3개나 나왔습니다. 새로운 상태로 접어들면서 남자에게 많이 실망하신 상태이군요.
전차- 질문자1 직선적이며 현명하고 용기있어 보이나 극단적인 선택이 많고 오히려 자신감을 잃는 순간에는 우유부단하며 어리버리해집니다. 이런 분은 내적성향이 겁이 많고 소심한 성향일 가능성이 높고 급한 성격 탓에 실수를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절제- 질문자2는 모든이를 아우를 수 있고 멀리서 상황과 분위기를 볼 줄 아는 현안을 가졌으면서도 제3자의 입장을 고수하는 환경적 성향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열정적이고 강한 사람입니다.
악마- 질문자들의 성향을 봐서는 소극적인 만남이 되었고 그것이 자연스러움보다는 부자연스러움이 더 많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궁합입니다.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성향탓에 오해가 깊어질 수 있고, 그것이 아마 뒤에 오는 검10 에서 설명됩니다.
검10- 서로에게 실망한 부분이 있고 그것이 당사자들에게는 크고 상처되는 사건이었을지모르지만 역시나 뒤에오는 코인9로 봐서는 아무것도 아닌 사건으로 사건 자체의 문제보다 당사자들의 기분이나 성향탓에 생긴 사건인 듯 합니다.
코인9-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자연스럽지 않나합니다. 상황을 보니 온라인 만남이신 것 같은데, 냉정하게 보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데 너무 앞서가지 않았나 합니다. 남자분의 성격은 주춤하는 성격인것으로 보아 여자분께서 조금 앞서서 생각하고 말을 한 듯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조금 거리감은 있지만 사실 그것은 거리감이라기 보다는 정체기라고 볼 수도 있구요.
컵7- 역시나 서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기에 나온 카드가 아닌가 합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만 상상속의 인물일 뿐이니 겁도 나고 두렵습니다. 만남을 조금은 앞당겼으면 좋았지 않나합니다.
지팡이10- 질문자1의 겁많고 두려움에 잘 빠지는 성격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잘못보이면 욕심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데, 사실 욕심이라기보다는 관계의 진전에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건 저의 시각적해석일뿐... 질문자2는 전혀 다르게 보고있다는게 문제죠.)
코인4- 연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인지 잘 모르겠네요. 분위기 자체를 조종할 수 있을만한 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에 대한 깊이와 진지함을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성을 쉽게 본다고 할까요.
컵10- 위에서 말했듯이.. 두려움에서 오는 자괴감을 자신감으로 채우려는 행위입니다. 남자분을 정말로 좋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상황은 코인9로 좋아보일 수 있지만 역시나 정체기... 이런 상황에서 컵10을 바란다는 것은 욕심이라는 키워드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컵10이 변질되서 질투 소유욕 집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검5- 논쟁다툼이라는 뜻이 있지만 이것을 바란다고 해석하면 좀 앞뒤가 안맞죠. 역시나 이건 다툼을 바란다기보다는 조금은 거리감을 두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즉, 여기서 보이는건 질문자2는 질문자1에게 친구가 되길 원하는것을 말합니다.
황제-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서로에게 미움밖에 쌓이지 않습니다. 연락을 아예 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금씩 상황전개의 흐름을 이성관계보다는 친우관계로 변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여자분이 남자분보다 더 관심이 크신거 같군요. 일단 질문자는 연애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과 관계에 대해서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으신 거 같구요. 알게 모르게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이분에게 많이 빠져있는 거 같습니다. 또한 이분에게 어떤 믿음 같은 게 있으신데, 그걸로 질문자 분께서 버티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질문자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굉장히 큰기대를 가지고 계시며 이분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믿음 같은게 있으시고 그것에 대한 기대감/불안감 둘다 공존하는데 그렇다고 먼저 연락을 할만큼 확신은 없는 상태구요.
남자분은 이관계 자체에 어떤 부담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절제 카드는 물(감정)의 균형을 잘 맞추는 카드라고 합니다. 따라서 남자분은 쉽게 사랑에 빠지지는 않을 거 같네요. 그냥 적당히 친구로 지내고 싶은 감정? 이랄까.. 처음에 시작은 서로 끌리는 감정으로 시작했지만(악마) 코인4(나누지 않고 그 자리에 정박되있는 느낌), 소드5로 볼 때 연인관계로 발전하는걸 남자분이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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