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 유럽의 민속에서는 개가 유령, 악령, 신 및 죽음을 고하는 천사를 볼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믿기도 하였다.
흰 개는 병마, 재앙을 막는 벽사 능력이 있고 가운을 길하게 한다고 여겼다. 누런 개 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다. 용맹스럽고 주인에게 충직하여 충견, 의견의 설화가 많이 전해 오고 있다.
도구들 : 마법사의 4대 자연력 도구들. 칼은 공기, 컵은 물, 펜타클은 땅, 완즈는 불을 상징한다.
하여간 이들은 자연의 4대력 도구이며 성경에도 나온 이 세계를 구성하는 주요 4대 고정궁들의 상징이다. 이것이 마법사의 책상에 있다? 이것은 마법사의 힘이나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상징한다. 이것이 마법사에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태양 : 태양을 우주의 원리, 생명력의 근원, 자연력의 원천, 청춘의 상징으로 보는 견해는, 특히 열대 지방이나 그 주변의 여러 민족에 분포하고 있다.
백마 : 혼인 풍속에서 신랑은 백마를 타고 가는데, 이것은 말과 관련된 태양신화와 천마(天馬)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 말은 태양을 나타내고 태양은 남성을 의미한다. 무속에서 말은 하늘을 상징하며 날개 달린 천마는 하느님[上帝]이 타고 하늘을 달린다고 전한다.
사자 : 고대 이집트사람들은 사자를 신의 불가사의한 힘과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동물로 생각하였으며, 아시리아나 그리스사람들은 여신 옆에 사자를 그려 넣기도 하였다. 초기 그리스교에서도 예수나 성인을 나타낼 때 사자가 함께 등장한다.
지팡이 : 때로는 신분이 높은 사람이 권위의 상징으로 또는 호신용으로도 이용하였다.
수레바퀴 : 태양의 힘, 하늘에서 회전하는 태양을 나타낸다. 수레바퀴의 중심은 태양이고, 수레바퀴의 살은 태양의 빛이다. 수레바퀴는 태양신의 상징물이며, 또한 지상에서는 태양신의 대리자인 태양왕의 부수물이다. 수레바퀴는 세계지배, 생명의 순환, 재생과 신생, 고귀함, 현실세계의 무상, 변전을 상징한다. 원주는 현현세계의 한계, 바퀴의 중심은 힘과 빛을 방사하는 우주의 중심으로서, 정지점,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는 자'를 나타낸다.
수레바퀴는 또한 <시간>, <운명>, <업>, '쉬지 않고 무정하게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나타낸다. 바퀴살로 나누어진 원주의 각 부분은 현현의 순환에서의 각각의 시대를 나타낸다. 생명의 수레바퀴나 존재의 바퀴의 회전은 주기적 순환, 변화, 생성, 활력을 나타낸다. 수레바퀴는 태양의 모체로서 연꽃과 연관되며 또한 특히 힌두교의 <차크라> 와 연관된다.
나체 : 주로 종교나 의식 같은데서 정화의 효과를 더욱 높이려는 이유로 나체를 한다고 한다.
가재 : 전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의 계류나 냇물에서만 생존하므로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 1급수의 청정수역으로 볼 수 있어 지표생물로 이용한다.
달 : 일반적으로 달은 여성적 힘을 상징한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에 달은 보편적으로 순환적 시간의 리듬을 상징하며 우주적 생성을 나타낸다. 달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변화는 불사와 영원, 영속적 갱신을 상징하며 영적 광명을 나타낸다. 또한 달은 자연의 암흑면 또는 보이지 않는 한 측면, 어둠 속의 영적 빛, 내적 예지를 나타낸다. 게다가 비합리적이고 주관적인 것, 신적인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의미로서의 인간 이성을 나타낸다. 태양이 낮의 눈이라면 달은 밤의 눈에 해당한다. 시간은 무엇보다 달의 모양 변화로 측정하기 때문에 달은 변화를 가져오는 자, 지상에 머무는 인간의 조건인 변화와 고민과 쇠약을 가져오는 자이다.
달은 끝없이 모습을 바꾸기 때문에 생성의 세계를 상징한다. 보름달은 완전무구, 완성, 힘, 영력을 나타낸다. 반달은 장례식과 결합되어 사용된다. 기우는 달은 불길함, 악마적인 것을 나타내고 초승달과 보름달은 빛, 성장, 재생을 나타낸다.
달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으므로 태양의 빛이 닿는 부분만 빛을 발한다.
연금술 - 달, 즉 은은 정화된 정념을 나타낸다. 태양과 달은 영혼과 육체, 금과 은, 왕과 왕비이다.
점성술 - 달은 인간 속의 동물적인 영혼, 감각의 토대, 성생활과 성충동을 나타낸다. 태양이 마음. 심적 욕망 등의 요소를 나타내는 데 비해서 달은 전체적인 행동 유형을 나타낸다.
천사 : 종교에 있어서, 신과 인간의 중개자로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의 기원(祈願)을 신에게 전하는 영적인 존재.
독수리 : 독수리는 태양에 속하며 모든 하늘신의 상징이다. 정오의 태양, 영적 원리, 승천, 영감, 속박으로부터의 해방, 승리, 자만, 관조, 신격화, 왕의 존엄, 권위, 힘, 높음, 4대 원소의 하나로서 공기를 뜻한다.
독수리는 태양을 향해서 비상하여 태양을 직시할 수 있으므로 태양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여겨져, 하늘을 향하여 비상할 수 있는 인간의 영적 원리를 상징한다. 독수리와 수소, 혹은 독수리와 사자의 싸움에서 승자는 언제나 독수리인데, 이는 육체적 존재에 대한 영적 존재, 또는 지성의 승리를 의미한다.
독수리는 하늘의 선한 신들을 상징하고, 뱀은 지하계에 속하는 악한 신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독수리에 대응하는 암흑은 뱀이다. 로마에서는 로마 황제, 권위, 승리, 호의, 민감을 상징한다. 인간의 사후 신격화의 상징이며 신격화를 주관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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